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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아티페트 자야가 코소보 전 대통령 '3주년 만국회의 기념행사' 축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 18일 경기 화성종합경기센터에서 열려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7/09/19 [22:16]

[전문]아티페트 자야가 코소보 전 대통령 '3주년 만국회의 기념행사' 축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 18일 경기 화성종합경기센터에서 열려
특별취재팀 | 입력 : 2017/09/19 [22:16]
▲ 아티페트 자야가 코소보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쉐어


내외 귀빈 여러분, 다시금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뵙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잠시 이 기회를 빌어 3주년 만국회의 기념식이 개최된 것과 제가 이 자리에 선 것과 모두가 이 자리에 모인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금번 행사가 우리가 살고자하는 평화의 세계와 인류가 원하는 엿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평화와 평화 거버넌스를 통해서 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곳으로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처럼 삶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나라가 사실은 많이 없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자비한 독재자의 행위가 자국을 무력이 여전한 이때에 우리는 대화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금번 회의의 주최와 회의에서 전하는 평화의 중요성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인간이 당하는 고통과 범죄행위는 중동에서 실시간으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HWPL과 같은 단체가 필요합니다. HWPL은 우리에게 이타심을 일깨워주고 불의에 맞서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HWPL은 평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와 시민 사회의 당사자 간의 여성 소외계층 소수민족 역시 의사결정 자리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코소보에서는 지난 20년 간 민족간 종교간 관계개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코소보는 전란과 내란의 상처로 역사적으로 많은 상처를 입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화해 필수 요소인 신뢰를 다시 쌓고 이 비극이 발칸 지역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기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일은 단단한 일이었습니다. 그 답은 전통적으로 종교 간의 고리를 다시 이어감에 있어 조화로운 공존의 기간이 이견이 대립한 시기보다 길다는 것을 상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과정에서 지도자로서의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받은대로 갚아줘야 한다는 충동을 이겨내야 합니다. 앞의 사건을 통해 과거의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각해야합니다.

 

한시대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게 했던 폭력의 굴레를 끊을 것입니다. 우리의 협력이 재건과 구축이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현 조귀숙 박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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