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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 ACE Fair’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호평’

VR․AR 분야 신기술과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현장 속으로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1 [23:58]

‘2017 광주 ACE Fair’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호평’

VR․AR 분야 신기술과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현장 속으로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9/21 [23:58]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스에서 주요 내빈들과 지역 특화소재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엿볼 수 있는 ‘2017 광주 ACE Fair(Asia Contnt&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늘 21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8개국 44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 부대행사 등이 마련돼 많은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국제적 문화콘텐츠 행사인 광주ACE Fair에 참석한 내빈에게 감사를 표하며 광주ACE FairARVR, 모바일 DM, 웹 콘텐츠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주역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웹 콘텐츠 페스티벌과도 연계돼 청년들의 구직에도 결합 돼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까지 1013억원을 투입해 송암 산단에 콘텐츠 제작 클러스트를 조성하게 되면 광주의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광주 ACE Fair에 온 시민이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오미현 기자


이번 광주ACE Fair는 최근 대중들로부터 주목 받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를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VR·AR 분야서는 SK텔레콤과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이 참가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스포츠 체험 VR콘텐츠 및 몰입형 실감영상 등 세계 최고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2017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문화콘텐츠 잡페어를 동시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2017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웹툰계의 대표적 플랫폼인 만화다오의 루이후이민 대표 등이 참가해 강연을 하고, 웹툰작가 사인회, BJ 팬미팅 등이 열린다.
 
문화콘텐츠 잡 페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한국직업방송과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인재상, 기업의 종류, 취업의 기술, 창업의 기술, 업계의 최신 정보 등 글로벌 정보까지 제공해 지역 인재들이 우수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제10회 청소년 방송콘텐츠경연대회(21~23), 캐릭터 퍼레이드(21~24), 코스프레 페스티벌(23~24), 보드게임경연대회(22~24), 지역 캐릭터 포토존(21~24)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전시장 내 스탬프 투어 5개를 완성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번 광주 ACE Fair에 참여한 김은지(, 27) 씨는 캐릭터 사업에 관심이 많아 이번 광주 ACE Fair에 오게 됐다. 볼거리가 상당해 지루할 틈이 없어서 즐겁게 참여했다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영감을 얻는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대 시 문화산업과 과장은 “2017 광주 ACE Fair가 올해는 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과 잡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동시 개최된다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최신 콘텐츠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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