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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안치 축하 공연’개최

올림픽 분위기 붐업…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1/08 [16:13]

울산시‘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안치 축하 공연’개최

올림픽 분위기 붐업…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11/08 [16:13]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울산에 머무르는 동안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 주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안치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하공연은 8일 시청 햇빛광장, 9일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 10일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총 3회 열린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첫날 8일에는 올림픽 오륜기를 처용무에 입힌 오륜처용 비보이 공연이 성화안치 축하공연의 개막을 알린다. 성화 도착행사가 이어지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북극곰의 동영상과 LED 볼을 이용한 무용수들의 춤으로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펼친다.


폐막공연으로는 LED 댄스, 플라잉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져 있는 울산을 알리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둘째 날 9일에는 첫날에 이은 오륜처용 비보이 개막공연에 이어 성화주자를 맞이하는 전통 취타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성화 도착행사, 코카콜라사의 공연이 이어지며, 폐막공연은 레이저와 특수조명에 전통가락 리듬의 대북공연을 연출해 태화강과 십리대숲을 비롯한 생태도시 울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표현한다.


셋째 날 10일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100인의 시민 대합창으로 화합의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성화 도착행사에 이은 파트너사인 코카콜라 공연 외에 또 다른 파트너사인 삼성은 ‘Do What You Cant’의 주제로 밴드팀의 응원 콘서트, KT는 ‘스탠딩 드럼, LED 라이팅 공연, 액션 비보잉 라이팅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울산에 머무르는 성화안치 축하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셋째 날 폐막공연은 파이어아트로 통해 성화처럼 꺼지지 않는 울산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창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의 하이라이트인 축하행사를 계기로 올림픽 붐업을 조성하고 특색 있는 공연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모두에게 축제가 되고 기억되는 성화안치 축하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개막식인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누비며 지역의 콘텐츠를 알리는 성화안치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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