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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박원순 시장, 24일 명예시민증 수여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16:20]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박원순 시장, 24일 명예시민증 수여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11/23 [16:20]
▲ 샤프카트 미리니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 (사진출처=서울시)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샤프카트 미리니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이 24일 서울시를 방문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이 국가원수급으로 19번째가 됐다.

 

특히 우즈벡 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증 수여는 지난 2006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환담을 갖고 서울과 우즈벡 및 타슈켄트간의 교류를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과 향후 관광·전자정부·자치구 간 교류 확대 등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국민과의 소통과 권익신장을 중시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특히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시와 우즈벡간 교류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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