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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포항 지진 피해민 위로 방문 1천만원 성금

포항 특산물 주문하기 등으로 간접 지원하는 방안 모색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16:11]

한교연, 포항 지진 피해민 위로 방문 1천만원 성금

포항 특산물 주문하기 등으로 간접 지원하는 방안 모색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11/29 [16:11]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한교연이 27일 포항 지진 피해민 위로 방문 포항시장에 1천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27일 포항지진 피해지역 현장을 위로 방문해 고통받은 이재민과 포항시민을 위해 기도하고,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피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교연 임직원 등 20여 명은 포항지진 피해민들의임시거처인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기도했으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차를 대접하고 있는 포항기독교연합회 자원봉사자 부스를 찾아 격려했다. 

 

또한 건물 외벽이 붕괴된 한동대학교를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와 함께 기독교대학인 한동대가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했다.

 

한교연은 이날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 예장호헌 총회 총회장 김효종 목사, 함동개혁 총회 총회장 정서영 목사,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 목동능력교회 이동석 목사 등이 보내온 헌금을 모아 1차로 1천만원을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렇게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역민들이 지진이 일어난 이후로 많이 우축되어 있다”며 “교회와 교단 차원에서 포항 방문하기 운동을 전개해 준다면 위축된 재래시장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피해민뿐 아니라 포항시민 모두가 아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교연은 2차로 회원교단 교회의 헌금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성금을 보내고 회원교단과 교회를 대상으로 포항시민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한 포항방문 행사와 과메기 등 포항 특산물 주문하기 등으로 간접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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