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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향 2017 송년음악회 개최

2017년을 마무리 하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 담아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2/18 [15:05]

울산시향 2017 송년음악회 개최

2017년을 마무리 하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 담아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12/18 [15:05]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 오는 2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울산시립교향악단 2017 송년음악회’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2017 송년음악회’는 송유진(울산시향 부지휘자)이 지휘봉을 잡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솔리스트 및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협연으로 나선다.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는 독일의 저명한 교수 칼-하인츠 캠머링 교수(Karl-Heinz Kaemmerling)를 사사하며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비엔나 국제 베토벤 콩쿠르 및 오스트리아 콩쿠르 등 다수 입상을 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르크너 오케스트라 등 세계유수의 단체와 연주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년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이번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집시남작’ 서곡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이어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로 청중에게 재즈풍의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여 색다른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휴식 이후, 리스트의 교향시 제3번 ‘전주곡’으로 한해를 뒤돌아 보는 회상과 축제의 선율이 객석을 물들이며, 라벨의 ‘볼레로’로 송년의 분위기를 한껏풍기며 대미를 장식한다.


진부호 관장은 “새로운 희망과 열정 넘치는 계획으로 한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쉼없이 달려온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연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1만 5천원, S석 1만 원, A석 7천 원이며 회관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ucac.ulsan.go.kr/)와 전화 052) 275-9623~8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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