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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은 울산…어떤 행사가 펼쳐질까?

신년 음악회, 야외조형전, 사진전, 영화상영 등 다채로워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1/18 [11:46]

새해 맞은 울산…어떤 행사가 펼쳐질까?

신년 음악회, 야외조형전, 사진전, 영화상영 등 다채로워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01/18 [11:46]
▲ 울산과학관 전경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새해와 겨울방학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의 ‘2018 신년 음악회’가 18일, 25일 각각 개최된다. 26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피카소 색깔놀이’가, 야외전시장에서는 1월 한달간 빛과 희망의 야외조형전이 열린다.


울산과학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융합과학한마당’ 이 시민들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울산 생명의 숲 버섯탐구회 야생버섯 사진전은 2월 18일까지 울산과학관 지하1층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와 함께 28일까지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과학관 여행을 비롯해 과학놀이터, 수학상상놀이터, 토요발명교실 등이 운영된다.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 삶으로 미래를 품다-사진으로 보는 그 시절’이 3월 4일까지 개최되고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2017 남구문화원 문화학교 회원 작품전’이 2월 25일까지 펼쳐진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공립도서관에서도 겨울방학 특강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제도 울산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계획된 축제는 ▲5월 울산옹기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대공원장미축제, 울산고래축제 ▲6월 울산마두희축제 ▲7월 울산조선해양축제, 서머페스티벌 ▲10월 처용문화제, 언양불고기한우축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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