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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구정서포터즈, “구청장님, 이 아이디어 어때요?”

구정 서포터즈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수렴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1/31 [16:41]

대학생 구정서포터즈, “구청장님, 이 아이디어 어때요?”

구정 서포터즈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수렴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8/01/31 [16:41]
▲ 30일 남구청 6층 로비에서 제8기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와 서동욱 남구청장이 함께하는 ‘정책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서 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제공=울산남구청)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창의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대학생들과 울산 남구청장이 만났다. 

울산 남구청은 지난 제8기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와 서동욱 남구청장과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대화의 장 ‘정책콘서트’가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청이 수렴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구정 서포터즈 학생들은 예비부부를 위한 재무교육, 여천천 볼거리 확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진 서 구청장과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취업에 대한 고민이나 욜로(YOLO) 열풍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세대를 넘어 자연스러운 토론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구청에 따르면 대학생 구정 서포터즈는 올 1월부터 다양한 구정현장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은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행정보조사업 참여로 공직사회를 경험하고, 오는 5월까지 정책아이디어 제안, 구정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 구청장은 정책콘서트 시간을 통해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정책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정책 제안의 창구를 다양화해 소통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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