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장아람(장애 아동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 후원행사 행복나눔 일일찻집'이 진행됐다.

청년생각(대표 이재현)과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광석), 안양시 문화소모임연대(대표 김민경) 주관으로 지난3일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 문화공간 안다미로에서 ‘장아람 후원행사 행보나눔 일일찻집’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동 돕기 일일찻집과 함께 안양시 문화소모임연대 ‘소모임의 날’ 행사와 아울러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청년생각 이재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청녕생각에서 개설한 문화공간 안다미로서 함께 주최하는 첫번째 행사”라며 “장애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어울려 함께한 행사가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양시 문화소모임연대 김민경 대표는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와 청년생각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밝혔다. "이번 장애아동을 돕는 일일찻집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기성댁대가 함께하는 문화 모임들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사모 조혜숙 여사를 비롯해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과 김필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최광석 회장, 김한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박형석 둥근소리 대표(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화민행정사합동사무소 김명식, 이만철 대표행정사,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재곤 위원장, 안양동안 여성 라이온스 심창숙 회장, 안양동안 여성 라이온스 이선영 전 회장, 서승경 안양동안 여성 라이온스 총무, 임정인 안양동안 여성 라이온스 경조이사 등 외빈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 전했으며 청년생각의 청년들과 기성세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의 후원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청년생각은 2010년 1월부터 소규모 자원봉사 단체로 활동해 오다가 2016년도 4월부터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5월 창립되었으며, 청년들의 창업,취업,복지지원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장아람 후원행사 행복나눔 일일찻집에 지역사회 주요인사가 대거 참여하였다.     © 청년생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