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35)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31세)와 오는 5월 결혼소식을 전하며 화제에 올랐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채아는 2017년 3월 2일 소속사가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뒤 3월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직접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차세찌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과거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찍은 제약회사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한 후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차세찌의 현재 직업은 공개된 바는 없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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