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이 과거 ‘미수다’ 출신 외국인 방송인 에바와 리에, 크리스티나 와의 특별함 만남을 가졌다. ‘미수다’ 출연뒤 세월이 흘러 이들은 아이의 엄마가 된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에의 집에서 만난 이들은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들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 윌벤져스 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 “귀여워”를 연발하며 관심이 쏟아졌다. 샘 해밍턴은 “둘 키우느냐, 하나 키우느나 그 차이가 굉장히 크더라”고 육아에 대한 고충을 말하기도 했다.
여기서 리에는 "남자 아이 키우는 엄마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고, 가정에 아들을 두고 있는 크리스티나는 "딸과 아들이 노는 스타일 다르다"며 거들었다. 샘 해밍턴은 "남자들은 다 건달"이라고 말해 듣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샘 해밍턴은 리에가 물려준 백일상으로 벤틀리의 백일 잔치를 치렀다. 백일상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샘과 장남 윌리엄, 막내 벤틀리의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고있는 일요예능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