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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정봉주, 성추행 보도는 "대국민 사기극"

한도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1:45]

‘성추행 의혹’ 정봉주, 성추행 보도는 "대국민 사기극"

한도경 기자 | 입력 : 2018/03/12 [11:45]
▲ 채널A '외부자들' 방송분 캡쳐 

 

기자 지망생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해명에 대한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3월 7일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선 정 전 의원이 지난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던 현직 기자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첫 의혹 보도 5일후인 12일.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3월 7일 서울 시장 출마선언 한시간 반 전에 보도된 프레시안 보도는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하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은 제가 자신들 기사를 반박하자 기사를 3차례나 스스로 부정했다"며 "호텔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말을 바꿨는데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면 성추행이냐. 물론 저는 이런 행동조차 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7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었지만 당일 오전에 터진 성추행 의혹 보도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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