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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향,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개최

오는 2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3/16 [11:51]

울산시향,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개최

오는 2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8/03/16 [11:51]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연 3회로 기획해 전회 매진을 이어왔던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이 올해에는 연 4회로 횟수를 늘려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간다.


“발견”이란 의미를 가진 디스커버리(Discovery)는 흔히 감상 위주의 수동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자 하는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시립교향악단의 간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지휘를 맡은 서희태 지휘자는 지난해에 이어 연출 및 진행을 맡았으며, 소프라노 김미주, 클라리넷 손기영, 바리톤 조규희가 출연해 재미와 수준을 한층 높여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일반인, 학생, 가족 단위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2018년 첫 무대를 여는 이번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실패가 만든 가곡의 왕 ‘슈베르트’편으로 1,000여 편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주목할 만한 대표곡을 뽑아 선사하고, 다양한 영상과 해설을 통해 슈베르트의 음악세계를 들여다본다.


한편, 올해 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5월 멘델스존편, 8월 브람스편, 12월 차이콥스키편이 예정되어 있다.


진부호 관장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디스커버리 시리즈가 작년에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는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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