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딸 로희 근황 공개 '벌써 이렇게…'
유진·기태영 부부 둘째 임신, "임신 4개월 차"
한도경 기자 | 입력 : 2018/04/17 [15:19]
배우 유진(37)이 딸 로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날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커가는 너의 모습을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엄마는 너의 개인 사진사”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네 장의 사진 속에서 로희는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은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지난 2011년 7월 결혼을 성사시키면서 2015년 4월에 첫째 딸 로희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