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울산시 학교 4-H회에는 142개교 4,052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8/05/25 [11:07]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및 울산대공원에서 학교 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연다.
현재 울산시 학교 4-H회에는 142개교 4,052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교 4-H 회원들에게 학교현장을 벗어나 우수 지역축제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관광도시 울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개회식에서는 4-H이념교육, 4-H서약, 4-H노래 제창 및 우수 학생4-H 회원 1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관람하며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우수 조경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현장 체험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주용 소장은 “학교 4-H회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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