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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4시간 악취 감시를 위한 이동 환경상황실 설치

악취 민원 발생 선제적 대응 및 민간 환경감시원의 원활한 감시활동 지원

이경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5:37]

포항시, 24시간 악취 감시를 위한 이동 환경상황실 설치

악취 민원 발생 선제적 대응 및 민간 환경감시원의 원활한 감시활동 지원
이경주 기자 | 입력 : 2024/04/25 [15:37]

▲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의 신속한 대응과 민간 환경감시원의 효율적인 환경 감시활동 지원을 위해 24일 오천읍 원리 지역에 이동 환경상황실을 설치했다.


[뉴스쉐어=이경주 기자]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의 신속한 대응과 민간 환경감시원의 효율적인 환경 감시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오천읍 원리 지역에 이동 환경상황실을 설치했다.

시는 철강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감시 및 민원 응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오천읍 세계리에 환경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를 기점으로 관계 공무원과 민간 환경감시원이 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도시의 팽창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악취 민원 발생 지점이 변화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상황실을 오천읍에 설치 중인 다원종합복합센터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최근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공단 악취가 다발적으로 감지되는 오천읍 원리 지역에 이동 환경상황실을 설치해 공단 악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환경감시원의 원활한 감시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이동 환경상황실이 철강공단과 인접한 곳에 자리잡으면서 악취 민원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민간 환경감시원의 감시활동 중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감시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공단 악취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를 이해하고 악취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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