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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향,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2’ 개최

삶도 움악도 한 여름밤의 꿈 '멘델스존 편'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5/28 [14:39]

울산시향,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2’ 개최

삶도 움악도 한 여름밤의 꿈 '멘델스존 편'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8/05/28 [14:39]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실패가 만든 가곡의 왕 ‘슈베르트 편’에 이어 삶도 음악도 한 여름밤의 꿈 ‘멘델스존 편’을 선보이는 이번 두 번째 시간은 비극적인 생애를 보낸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에 비해 행복하고 풍족한 생활을 했던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무언가(無言歌), 핑갈의 동굴 등 아름답고 밝은 명곡들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지휘를 맡은 서희태 지휘자는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연출 및 진행을 맡았으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독일 뤼벡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한다.


한편, ‘발견’이란 의미를 가진 디스커버리(Discovery)는 흔히 감상 위주의 수동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자 하는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시립교향악단의 간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며, 올해 총 4회가 마련됐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시민에게 큰 웃음을 주는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연주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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