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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광주 교육감 3파전…백년대계 이끌 주인공은?

3선 도전 장휘국 교육감,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최영태 전남대 교수 경합

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8 [23:16]

6‧13 지방선거 광주 교육감 3파전…백년대계 이끌 주인공은?

3선 도전 장휘국 교육감,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최영태 전남대 교수 경합
서정현 기자 | 입력 : 2018/05/28 [23:16]
▲ [제공=선거관리위원회] 왼쪽부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장휘국 후보, 최영태 후보 


[뉴스쉐어=서정현 기자] 지난 24일 6·13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교육감에는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교육감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최영태 전남대 교수가 등록을 마쳐 3파전이 예상된다.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후보는 2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갈 교육감은 자신’이라며 교육감 출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고교 무상교육, 대학입시제도 개혁,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이정선 후보는 지난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의 경험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광주시민교육지원청 설치를 제시했다. 또한, 공공성 강화 사람중심 교육복지와 광주교육 청렴도 전국 1등 도전 등의 정책도 내놓았다. 

 

최영태 후보는 현재 전남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최 후보는 본인이 대학입시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있고 사회단체의 경험이 있어 교육감으로 적합하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

 

최 후보는 “적어도 교육 때문에 아파하고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며 “학교 안과 밖 모두에서 좋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선진 교육을 부러워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광주로 이사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방선거가 앞으로 겨우 20여 일 남았다. 과연 광주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참된 일꾼이 누가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6·13선거는 기초단체장 선거로 교육감, 광역단체장(시‧도지사 선거), 기초단체장(구‧시‧군의 장 선거), 광역의원(지역구 시‧도 의원 선거), 기초의원(지역구 구‧시‧군 의원), 비례대표광역의원, 비례대표기초의원을 선출한다. 이를 위해 투표용지에 7번의 도장을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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