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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행객 위한 이색숙소 책자 ‘싸목싸목 묵고가所’

한옥스테이·체험형 게스트하우스·양림동 인물테마 숙소 등 소개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03:47]

광주 여행객 위한 이색숙소 책자 ‘싸목싸목 묵고가所’

한옥스테이·체험형 게스트하우스·양림동 인물테마 숙소 등 소개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8/05/29 [03:47]
▲ ‘싸목싸목 묵고가所’ 책자 표지 [제공=광주시청]    

 
[뉴스쉐어=오미현기자]광주시가 이색숙소를 안내하는 싸목싸목 묵고가을 발간해 자유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싸목싸목 묵고가는 광주의 대체숙박을 한옥스테이, 템플스테이, 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양림동 인물테마 숙소로 나눠 사진과 함께 15곳을 소개하고 도보권 추천 장소도 안내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한옥스테이는 100년 넘은 전통가옥 다솜채’, 한국관광공사 인증 미소리’, 고급스러운 한옥호텔 오가헌과 함께 인근 추천지로 1913송정역시장, 푸른길공원, 단청 공방 단청 그 또 다른 시간’, 예술의 거리를 담았다.
 
, 템플스테이는 무등산 지질공원 내 산사 증심사와 묵언과 참선수행으로 마음의 뜰이 깊고 넓어지는 도심 속 무각사를 소개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로는 문화공간이자 숙박업소인 김냇과’, 광주 유일의 호스텔 오아시타’, 동개비·펭귄 캐릭터룸이 있는 아리네’, 음식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팹(Fab) 체험이 가능한 헤르츠’, 복합문화예술공간 ‘515’를 소개하고 도보권 추천지로 대인예술시장, 광주독립영화관, 남광주시장, 아시아 컬처마켓, 갤러리 고철 등을 안내한다.
 
양림동 역사·인물테마 숙소로는 유진벨 선교사의 방 소방이네’, 배동신 화가의 방 양림길화가방’, 정율성 선생의 방 태순이네’, 서서평 간호선교사의 방 푸른동산’, 광주기독병원의 방 퍼스펙티브스를 실었다.
 
뿐만 아니라 무등산자락의 힐링숙박 평촌마을 반디민박’, ‘게스트145’, ‘광주백팩커스’, ‘누리’, ‘뉴광주’, ‘신시와’, ‘아이엠등 독특한 주제나 체험이 가능한 숙소도 안내하고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싸목싸목천천히라는 뜻의 전라도 미덕이 담긴 사투리라고 소개하여행객이 천천히 광주를 접하면서 광주의 정을 느끼고 듬뿍 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객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광주송정역관광안내소 등 8개 안내소와 광주시청 1층 안내소에 홍보물이 비치돼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해 말 지역의 문화명소가 될 동네책방들을 소개한 싸목싸목 책방마실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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