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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스포츠의 꽃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예선 열려

3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무료 관람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00:28]

모터 스포츠의 꽃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예선 열려

3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무료 관람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8/05/31 [00:28]
▲ [제공=대구시청]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2차 예선이 오는 3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달성군 구지면 과학서로 201)에서 개최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매년 참가차량과 참관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대구시는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차량 증가에 따라 원활한 경기진행과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3차례 예선 대회(4, 6, 9월)를 개최해 포인트에 따라 최종 150대의 차량을 선정, 10월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개최된 1차 예선대회에는 차량 102대, 관람객 2천여 명이 참관하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2차 예선 대회에도 10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할 계획이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의 하나다.

 

또한, 경기 규칙이 단순해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동호인 및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7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가장 빠른 400m 주파 기록을 달성한 자가 우승하는 베스트랩 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관람과 주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부대행사는 준비돼 있지 않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통해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튜닝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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