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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기독교의 부패를 방관할 수 없다”

"부패 없는 밝은 기독교 세상 되길"

서주혜 기자 | 기사입력 2018/06/02 [12:31]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기독교의 부패를 방관할 수 없다”

"부패 없는 밝은 기독교 세상 되길"
서주혜 기자 | 입력 : 2018/06/02 [12:31]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범 기독교장로회총연합은 31일 대전 유성에서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며 정경유착이 아닌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개혁할 것을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 [제공=(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총연합은 “하나님을 믿는 교회와 목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에 입각해 성도들의 구원에 힘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독교계 단체장들과 목회자들의 돈의 노예가 돼 성경에 근거한 도덕과 믿음이 없어졌다”며 “대형 교회 담임의 가족세습과 돈을 앞세운 목회 활동, 교회 세력의 정치적 이용 그리고 일부 목회자들의 성적 유린 행위 등이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하나님 앞으로 인도돼야 할 성도들의 신앙의 자유와 권리는 무시당하는 현실을 복 때 지도자들의 이러한 행태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타락으로 하나님은 간데없고 사람의 생각으로 하늘을 저울질하는 이단의 역사만 횡행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현 기독교계를 개혁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독 세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성명서 발표의 배경을 설명했다.

 

▲ [제공=(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총연합은 ‘종교편향 없는 청렴한 정치인 선출되는 선거문화 조성’, ‘목사직·직분 돈으로 매매하는 단체 해산’, ‘소규모 교단 무시하고 진리 추구하는 목회자 멸시하는 단체 해산’, ‘헌금을 개인 사치위해 사용하는 목회자 퇴출’, ‘국가 세금 정책 반대하는 단체 종교 허가 취소’, ‘종교 간 갈등과 가정파괴 등 분열 초래하는 목회자와 교단 처벌’, ‘정치인과 야합하는 단체 폐쇠’, ‘성문제 일삼는 목회자 퇴출’, ‘종교자유·인권 무시하는 교단 해산’, ‘종교자유 위반한 교단과 목사 처벌하는 법 제정’, ‘종교편향 일삼는 공무원 자격 박탈’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연합은 “아름다움과 사랑만 가득한 기독교 문화를 창조해 기독교계뿐 아니라 모든 종교계에 모범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할 것”이라며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부패 없고 밝은 기독교 세상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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