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사를 완성하는 한 장의 기와’
울산박물관, 오는 9일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8/06/04 [16:18]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영축사를 완성하는 한 장의 기와’라는 주제로 울산박물관 특별전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과 함께 영축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특별한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오전 10시 초등 3~6학년생 40명, 오후 2시 초등 1~3학년 4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통일신라시대 울산을 대표하는 불교유적인 영축사에 대해 알아보고,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번 체험을 통해 울산 지역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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