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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교육센터 ‘경제교육’ 인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6/07 [14:39]

울산경제교육센터 ‘경제교육’ 인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8/06/07 [14:39]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시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울산경제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다.


울산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의한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난 2017년 말 기획재정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 3월 울산발전연구원 내에 설치됐다.


울산경제교육센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은행방문 및 저축방법, 화폐의 개념, 용돈관리방법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경제용어, 지역경제의 이해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문화가족이나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경제관념의 이해 교육 등 대상자에 맞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경제교육센터가 지난 3월에 실시한 교육신청 접수에서 당초 계획한 3,000명을 훨씬 넘어서는 1만여 명이 신청해 경제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울산경제교육센터는 올해 5월까지 ▲15개 초등학교에서 71회 1,773명 ▲2개 중학교에서 9회 563명 ▲5개 고등학교에서 6회 111명 ▲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43회 365명 등 총 129회 2,812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계획대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경제교육센터의 경제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미를 동반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학생 및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은 “울산경제교육센터 운영이 시민에게 합리적인 시장경제 원리 및 지역 경제와 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이 원하는 경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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