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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소중한 한 표 행사했어요”…사전투표장 이어진 시민 발길
사전투표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
 
박정미 기자 기사입력  2018/06/09 [14:00]

 

▲ 9일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사전투표장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박정미 기자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사전 투표하러 오셨어요? 무거동, 삼호동이면 왼쪽으로 가고 그 외 지역은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제 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 둘째 날인 9일 오후 1시.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는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그 중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하러 온 직장인도 보였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도 보였다.


투표는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나눠 진행됐다. 투표는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본인확인을 하고 투표용지 7장을 받아서 투표하는 방식이었다. 선택할 후보가 많아서인지 유권자들은 신중하게 투표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투표소 앞은 투표를 막 끝낸 유권자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누구를 찍었는지 서로 물어보기도 하고 선거결과를 예측해 보기도 했다. 또한, 몇몇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투표를 하러 왔다는 직장인 윤모(27‧여) 씨는 “투표용지가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긴 했다”며 “누구든지 당선이 된다면 공약대로만 잘 이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투표를 하러 왔다는 김모(30) 씨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혹시나 무효표가 될까봐 신중하게 투표한 것 같다”고 했다.


직장인 이모(45) 씨는 “선거 당일 가족들과 여행을 가게 돼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며 “집에서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왔고 내 일처럼 지역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후보자가 뽑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가 가능하다.


기사입력: 2018/06/09 [14:00]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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