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캠프는 이필운 후보를 고발한다는 최대호 후보 캠프의 기자회견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전했다.
이 후보 측은 “녹취와 최초 유포는 이미 언론을 통해 드러났듯 민주당 내에서 일어난 것이 분명하고,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정확한 해명은 없이 오히려 이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세월호 침몰 직후 제주도에 가지 않았다는 증거로 제시한 항공사의 한 자료를 보면, ‘확인불가’, 이것이 가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의혹에 충분히 답하지는 않은 최 후보 측의 ‘카더라’식 대응과 본질을 회피한 ‘고발내용’이 오히려 고발대상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앞서 최 후보 측에 제기된 다섯 가지 의혹에 대한 해명 촉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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