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 > 여행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엑스포 음악분수와 시원한 여름 보내요!”
6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음악분수와 달빛소풍 진행
 
서주혜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6:50]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지난 16일, 대전엑스포에 수많은 대전 시민이 모였다. 대전엑스포 한빛탑광장에서 열리는 음악분수를 감상하고 달빛소풍을 즐기기 위해서다.

 

▲ 대전엑스포 한빛탑광장에서 달빛소풍이 열리고 있다. © 서주혜 기자

 

시민들은 음악분수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와서 자리를 잡고 가지고 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초여름 밤을 만끽했다. 몇몇 시민들은 달빛소풍에서 운영하는 푸드 트럭에서 맛보고 싶은 음식들을 사서 먹기도 했다.

 

드디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가 시작됐다. 음악이 나오고 그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쇼가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마지막 곡에서는 불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연출에 시민들은 감탄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 대전엑스포 한빛탑광장에서 음악분수가 진행되고 있다.     © 서주혜 기자

 

월평동에 거주하는 한모(43·여)씨는 “매년 이맘때 쯤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엑스포를 찾게 된다”며 “작년보다 퀄리티가 높아진 것 같아 이번 여름에 더 자주 찾을 것 같다.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엑스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달빛소풍이다. 이곳에는 푸드 트럭과 함께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수공예품과 아이들이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뿐 아니라 한빛탑과 대전엑스포 다리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 한빛탑 아래에서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서주혜 기자

 

한빛탑 아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한창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을 풍선으로 나눠주자 서로가 풍선을 갖고 싶다며 손을 번쩍 드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묻어났다. 

 

대전엑스포 다리를 건너며 다리 아래 흐르는 갑천과 주변 야경을 즐기며 사진을 찍었다. 자전거를 타고 온 아버지와 아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 대전시민들이 대전엑스포 다리를 거닐며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 서주혜 기자

 

다리를 건너면 바로 한밭수목원이 나오는데, 거기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했다.

 

탄방동에 거주하는 임모 씨는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아직 이 행사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다음에 다시 친구들과 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엑스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음악분수와 함께 달빛소풍을 운영한다.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저녁 8시, 저녁 9시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저녁 8시, 저녁 9시, 저녁 10시에 진행되며,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8/06/20 [16:50]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인랑' 언론시사회 강동원, 이열치열 벨벳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