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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화재’ 치료 중이던 부상자 1명 사망

22일 새벽 병원서 50대 여성 목숨 잃고 사망자 총 4명으로 늘어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18:56]

‘군산 화재’ 치료 중이던 부상자 1명 사망

22일 새벽 병원서 50대 여성 목숨 잃고 사망자 총 4명으로 늘어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8/06/22 [18:56]

▲ 군산 화재로 부상을 당한 50대 여성이 22일 새벽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 이연희 기자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전북 군산 화재에서 유독가스를 마셔 치료를 받던 50대 후반 여성이 22일 새벽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생한 군산 주점 화재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는 29명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군산 화재는 용의자 이모(55) 씨가 외상값에 주점 주인과 시비가 붙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노려 계획적으로 주점에 불을 붙였다. 

 

이 과정에서 고의로 출입문을 막아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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