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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5일부터 온·오프라인 소통창구 열려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7/05 [00:04]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5일부터 온·오프라인 소통창구 열려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8/07/05 [00:04]

 

[뉴스쉐어=양연주 기자]‘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 7기를 만들고자 온·오프라인 시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온라인 창구’는 오는 5일 부터 10월 12일까지 100일간 운영된다. 대구시 홈페이지에 있는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배너를 클릭하거나,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의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다른 시민의 제안사항에 대해 공감 여부도 표시할 수 있다고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설명했다.

 

동성로 상설 야외무대 앞쪽에는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오프라인 창구가 설치된다.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민선 7기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받을 예정이다. 오프라인 소통 박스는 온라인과 같은 날짜인 오는 5일 설치돼 30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의 오프라인 시민제안 접수 이벤트가 오는 5일 오전 11시에 동성로 현장 소통장구에서 열린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대구FC 조현우 선수가 참가해 직접 제1호 제안을 내고 참석한 시민과의 기념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는 향후 현장 소통창구의 성과에 따라 동대구역 광장, 라팍 등 다중이용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소통창구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도 듣는다. 카카오톡에서 ‘대구시청’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추가한 후, 1:1채팅 메뉴에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진‧동영상‧음성메세지 등을 전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로 접수된 시민의 좋은 제안은 별도의 심사 절차를 거쳐 민선 7기 정책으로 반영된다. 또한, 채택된 의견을 제안한 시민은 해당 정책이 실행될 때까지 ‘대구시 명예과장’으로 위촉해 자문을 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김영철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면서 대구의 꿈을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면서 “민선7기 대구시와 시민들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도 적극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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