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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선출… “협치가 최우선 될 것”

13일 국회 본회의 총 275표 중 259표 얻어 당선

이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14:04]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선출… “협치가 최우선 될 것”

13일 국회 본회의 총 275표 중 259표 얻어 당선
이세진 기자 | 입력 : 2018/07/13 [14:04]

 

▲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제공=YTN 캡처]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13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을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문 의원은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총 275표 중 259표를 얻어 당선돼 앞으로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문 신임 의장은 당선사에서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다. 국회가 펄펄 살아있을 때 민주주의도 살고 정치도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화와 타협 협치를 통한 국정운영은 제 20대 국회의 태생적 숙명인 것이다.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가 최우선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국회 2년은 협치를 통해서 민생이 꽃피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하고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14대 총선 처음 국회의원이 된 이후 16대부터 20대까지 연달아 당선돼 6선을 했다. 

 

국회부의장은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구),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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