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15 [15:52]
자유한국당, “최저임금 2년간 29.1%인상… 전면재검토 해야”
15일 오전 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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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수지 기자]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대통령 공약에 무리하게 맞춘 결과”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고 최저임금위원회가 재심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2년 사이 최저임금이 29.1% 올랐다. 대통령공약을 조정해야 한다. 경제상황과 고용여건, 임금지불능력 등을 감안해 최저임금 정책과 자영업 소상공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6월 임시근로자는 전년 동월대비 13만 명 줄고 일용직 근로자도 11만 7천 명 감소했다.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업 순이익이 16.4%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은 물가상승을 초래한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반하는 ‘스태그플레이션’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재심의를 통해 적정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도출할 것을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지난해 7월 ‘최저임금 1년 해보고 속도조절 여부를 결론 내리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실을 직시해 최저임금인상 속도조절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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