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09:02]
‘고작 백미러 때문에…’ 데니스 텐 사망에 이어지는 애도물결
계획적 살인 가능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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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피겨선수 데니스 텐. [제공=데니스 텐 인스타그램]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카자흐스탄 피겨스타이자 우리나라 의병장의 후손인 데니스 텐이 괴한의 칼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 

카자흐스탄 뉴스통신사인 카즈인폼 등 현지 언론은 19일 “데니스 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19일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과다출혈.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텐은 자기 차에서 백미러를 훔치려 한 괴한 2명과 실랑이를 벌이다 이들이 찌른 칼에 여러 차례 찔렸다. 행인에게 발견됐을 때는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살아나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외 피겨 선수 및 관계자와 피겨 팬들의 추모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현지 경찰은 공개된 CCTV 영상 등을 활용해 범인을 쫒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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