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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긴급폭염대책본부 가동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0:41]

행안부, 긴급폭염대책본부 가동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07/27 [10:41]

▲ 김부겸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행정안전부]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행정안전부는 27일 폭염대책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피해상황과 대처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김부겸 장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폭염피해 확산방지와 중앙·지자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과 단위에서 하고 있는 대응체계를 재난관리실 차원의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에서는 간부공무원 지역전담제를 통해 무더위쉼터와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지속하는 한편, 지자체와 일일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30일 서울시 용산구 쪽방촌과 노숙인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을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은 앞으로도 계속될 재난의 유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쪽방촌 거주민, 독거노인,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의 입장에서 인명피해 방지와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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