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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캥거루족은 ‘그림의 떡?’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연 소득 3천만 원↓ 무주택 세대주 대상
 
이세진 기자 기사입력  2018/07/31 [13:20]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기존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31일 출시됐지만 반응이 제각각이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 청약저축보다 금리가 1.5%가 높고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입 기간이 2년 이상 10년 이내일 경우 금리는 3.3%이며 원금 5천만 원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된다. 

 

또, 500만 원까지는 이자소득이 있어도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 조건은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이며 연 소득이 3천만 원 이하 여만 한다. 군대를 갔다 온 경우 현재 나이에서 병역 이행 기간을 빼고 계산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반기 세법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가입 연령이 만 34세 이하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반면 일부에서는 취업 후에도 부모 집에 얹혀사는 캥거루족이 늘어나는 요즘 무주택 세대주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 얼마나 있냐는 원성도 터져 나오고 있다. 

 

무주택 세대주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것을 가리킨다. 

 

한 누리꾼은 “직장 때문에 숙소에 살면서 현재 집 주소는 지방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돼 있다. 연봉이 2천만 원이 조금 넘는데 통장을 만들 수 없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은행에 연락해보니 무주택 세대주가 아니라 가입할 수 없다더라”며 “20대에 독립세대주가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허탈해했다. 


기사입력: 2018/07/31 [13:20]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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