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사회적 기업·청년' 3자 협약 체결
청년 일자리 발굴,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위해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8/08/02 [06:16]
▲ 31일 수영구청에서 '사회적경제조직 청년일자리 사업 3자 협약'을 하고 있다 [제공=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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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안미향 기자]청년 일자리 발굴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수영구가 나섰다.
수영구와 사회적 기업 및 청년 5명은 지난 31일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조직 청년 일자리 사업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은 2020년 6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매월 200만원의 급여와 교통비, 사회보험료 수당 및 기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7천만원 중 행정안전부가 46% 수영구 37% 참여기업이 17%를 부담한다.
강성태수영구청장은 “청년이 나라의 근간이다. 일을 원하는 청년이 맘껏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들이 많이 발굴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수영구 사회적경제조직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영구 청년실업과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