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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대처요령’
울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가 폭염에 가축 지키기 주의 사항 밝혀
 
조귀숙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12:24]

▲ [사진=픽사베이]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폭염이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주의를 당부하며 대처요령을 밝혔다.


가축의 고온피해가 시작되는 온도는 축종별로 한우 30℃, 젖소 27℃, 돼지 27℃, 닭 30℃이다.


한우의 경우 고온으로 인해 발육 및 번식장애, 사료섭취량 감소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게 된다. 피해 경감대책으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차광막 설치, 송풍 팬 24시간 가동, 아침, 저녁 시원할 때 사료급여 등이 있다.

 

특히 안개분무시설(30분당 2∼3분정도)을 활용하면 축사내부 온도를 4∼5℃까지 낮출 수 있다.


돼지의 경우 고온으로 인한 피해는 번식능력 저하와 사료섭취량 감소로 도체중 감소 및 자돈이나 모돈 폐사율이 증가된다. 피해 경감대책으로는 냉수(얼음) 공급, 송풍기 가동, 몸에 물을 뿌려주는 등의 방법이 있다.


닭의 경우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30℃ 이상 고온이 지속하면 체온상승으로 사료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폐사에 이르게 된다. 피해 경감대책으로 축사 지붕 물분사로 복사열 감소, 송풍 팬 24시간 가동, 냉수 공급, 비타민 등 부족한 영양분 보충 등의 방법이 있다.

 

특히 장시간 전기소모로 전기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이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관리는 가축생산성 감소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매우 중요한 문제” 라면서 “가축의 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창문개방, 그늘 제공, 지붕 열기 제거, 냉수공급, 송풍 팬 가동은 필수이며, 폭염은 가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들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폭염 시 충분한 휴식과 물 공급, 고열장해 발생시 119신고 및 주변 사람에게 연락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8/08/03 [12:24]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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