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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사람을 바꿀 수(水) 있는 깨끗한 수(水)’ 선정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1:00]

환경부,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사람을 바꿀 수(水) 있는 깨끗한 수(水)’ 선정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8/08/14 [11:00]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에서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총 5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15건의 수상작(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3, 장려상8)을 선정했다.


심사 위원들은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이 모두 가려진 상태(블라인드)로 창의성과 적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논리성,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 ‘사람을 바꿀 수(水) 있는 깨끗한 수(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노숙인 쉼터 또는 노숙 현장에 이동식 목욕차량 및 세탁차량을 배치해 이들의 위생과 외관 개선을 통해 구직 등 사회 복귀 자립을 돕는 것으로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세이빙 워터링(Saving Watering)’,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상수도관 검사 키트’, ‘교육용 아쿠아포닉스를 통한 교육 및 방과 후 창의적 체험활동’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들은 대상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및 상금 300만 원 등 총 1천4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물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 관리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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