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양연주 기자] 일부 재활용 폐기물 업체들이 플라스틱과 비닐류 수거 거부로 당황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이유도 있겠지만... 업체들이 수거해 간 플라스틱 중 3~40%는 이물질 등이 묻어 있어 소각하거나 매립을 해야 한다네요.
비싼 인건비에 소각·매립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는 업체들은 플라스틱 수거를 중단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업체들의 소각·매립 비용 부담이 계속된다면 ‘재활용 폐기물 대란’이 또 오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 나는 잘 지키고 있나?”
“플라스틱 병 속에 나의 양심을 담아 버리진 않습니까?!”
“쓰레기통에 버려진 양심! 내 것은 아닌가요?”
“나의 귀차니즘, 스스로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만듭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내 생각이 환경을 망치게 됩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양심, 이제는 건져내야할 때!”
이제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 알고 실천합시다! 1. 내용물은 비우기! 2. 물로 내용물을 헹구기! 3. 뚜껑도 제거해 주는 센스!! 4. 상표, 뚜껑, 랩 등 재질이 다른 부분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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