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조폭유착설 방송한 ‘그알’ 상대 소송제작진 등 3명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장 제출
11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은수미 시장은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제소하게 된 배경은 지난 7월 21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은 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K사 대표에게 자동차,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방송 후 은 시장 측은 “이미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또 “은수미 시장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필요시 지역 여러분들이 자원봉사로 운전을 해줬고 후원해줬다는 분도 그 중 한명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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