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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밤' 한승연-신현수, 낯선 서울 청춘남녀 달달로맨스

노푸른 기자. | 기사입력 2018/09/26 [18:11]

'열두밤' 한승연-신현수, 낯선 서울 청춘남녀 달달로맨스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8/09/26 [18:11]

 

[뉴스쉐어=노푸른 기자]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이 두근거리는 사랑과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 여행의 매력으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저격한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사진작가를 꿈꾸는 뉴욕 출신의 한유경(한승연 분)과 무용가를 꿈꾸는 도쿄 출신의 차현오(신현수)가 서울로 여행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로맨스’와 ‘여행’의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현실주의자 한유경과 낭만주의자 차현오, 정반대 성향을 가진 두 남녀는 우연히 만나 충돌하며 성장한다. 그 과정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고스란히 반영, 안방극장에 높은 공감을 전할 것이다. 또 예기치 못한 여행지에서 조우한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는 간질간질한 설렘 또한 안겨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처럼 여겨지는 서울이 두 사람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여행지가 되어 ‘서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조명한다. 북촌마을, 게스트하우스, 남산, 한강 등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익숙한 공간들 속 특별함, 새로움을 담아낸다. 

 

이처럼 ‘열두밤'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청춘의 성장통과 사랑 그리고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 다채로운 볼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올 가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新)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승연, 신현수의 달달한 로맨스와 여행의 셀렘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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