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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폭력의 날, 다시 한 번 주목받는 DPCW 10조 38항

간디 “무살생, 비폭력은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

서주혜 기자 | 기사입력 2018/10/02 [16:21]

국제 비폭력의 날, 다시 한 번 주목받는 DPCW 10조 38항

간디 “무살생, 비폭력은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
서주혜 기자 | 입력 : 2018/10/02 [16:21]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매년 10월 2일은 2007년 UN이 제정한 ‘국제 비폭력의 날’이다.

 

이날은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이면서 비폭력·무저항주의를 이끈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가 태어난 1869년 10월 2일을 기념한다. 간디는 생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당시 인도를 식민 지배 했던 영국에 대해 비폭력 저항 운동을 벌였다.

▲ 인도의 민족운동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 서주혜 기자

 

당시 간디는 “무살생, 비폭력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최상의 법칙이다. 이것만이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비폭력을 믿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을 믿는 사람이다”라고 하며 비폭력 운동을 전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비폭력주의로 모이는데 영향을 미쳤다.

 

비폭력주의란 권력의 억압이나 폭력, 국가의 옳지 않은 정책이나 법률에 대해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평화주의를 한 형태를 뜻한다.

 

간디는 또한 국가의 폭력적 권력이나 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 폭력적 대항이 아닌 선으로 대함으로써 스스로 깨닫게 하는 무저항주의를 주창했다. 무저항주의는 자비와 사랑, 용서와 포용의 이념을 가지며 영원한 평화를 실현한다는 원칙을 지닌다.

 

간디의 이러한 사상들은 그의 조국인 인도 뿐 아니라 세계의 많은 평화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간디가 1948년에 사망한 이후, 세계는 비폭력과 평화 실현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을까?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하나의 단체를 만들어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고 협력하고 있다. 그 단체가 바로 국제연합, UN이다.

 

지난 1945년 10월 24일에 공식 출범한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은 현재 모두 193개국이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으며,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의 국제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UN은 UN헌장 제13조에 따라 점진적 발달 및 법제화를 장려하며, 제1조에 명시된 것과 같이 국제적 분쟁이나 사태의 조정, 해결을 평화적 수단에 의해 국제법의 원칙에 따라 실현한다.

 

그러나 현존하는 국제법으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막지 못하면서, 많은 도시가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전쟁이 종식되지 못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법안이 제시됐다.

 

바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이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은 지난 2014년 3월 14일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무력과 전쟁을 발생 원인부터 방지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법안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발표했다.

 

DPCW는 총 10조 38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조에서 제7조는 평화 및 정의, 자유를 옹호함에 있어 국가들의 역할에 관한 국제법의 기본적 규범을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제8조에서 제10조는 종교의 자유 보호 및 해당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참여 권한을 부여하는 권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국제법의 존중·평화적 분쟁 해결·국가 간 우호관계 유지·교육과 언론자유를 통한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의 국제 평화를 수립하는 원칙을 다루고 있다.

 

한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설립된 평화단체(NGO)로써 2013년 대한민국 외교부 소관 비영리 법인의 규칙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정식 등록됐다. 지난 2015년 UN 공보국에 등록된 데 이어 2017년 경제사회이사회에 등록됐다. HPWL은 산하기구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 실현을 위해 일하고 있다.

 

HWPL의 목적은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는 것이다. 또한 DPCW를 UN(국제연합, United Nations)에 새로운 국제법으로 상정·결의하기 위해 2014년 9월에 처음으로 만국회의를 개최했으며, 매년 9월 9·18 평화 만국회의를 열어 전 세계인들이 평화의 축제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는 전 세계 각 계 각 층의 약 20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가운데, 참여한 모든 인사들이 DPCW를 지지하면서 지구촌 평화 실현이 엿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아프리카 2개국 에스와티니와 세이셜의 현직 대통령들이 DPCW를 국가선언문으로 채택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현재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DPCW를 바탕으로 170개 지부 100만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 제정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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