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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첫경험, 진짜 재밌어요”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

전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0/06 [18:57]

“양궁 첫경험, 진짜 재밌어요”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

전재원 기자 | 입력 : 2018/10/06 [18:57]

[뉴스쉐어=전재원 기자]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센텀KNN광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못했지만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 비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NN 부산경남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양궁을 잡고 같이 당기고 있다. 힘이 약한 아이는 엄마 손을 빌려 양궁을 쏘고는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김영진(8세 남)군은 “양궁은 처음 해봤는데 무겁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엄마랑 같이 하니 재미있고 활이 과녁에 맞히는 느낌이 통쾌했어요”라고 답했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ng, Experience)’라는 주제로 스포츠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의 레저스포츠 대회와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요트, 드론, 스포츠클라이밍, 전동휠,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스포츠 24개 종목을 무료 체험을 진행하며, 드론 등 퍼포먼스 시범 공연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 레저스포츠인 요트 무료 체험도 했다.

관광객 중 창원에서 온 윤모(38 여) 씨는 “평소에 피곤하다며 잘 움직이지 않던 남편이 이  곳에 오더니 여러 가지 스포츠를 아이와 함께 즐기니 활기차 보인다”라며 “행사동안에 자주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 날 ‘2018 레저·스포츠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장미여관의 ‘with락 페스티벌’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KNN광장에서 진행 시민들의 무료 fp저·스포츠 체험 행사인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졌다.

공연을 보던 관람객은 “비가 와서 마음이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신나는 음악을 듣고 스포츠도 체험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태풍이 온다 하니 걱정은 되는데 오늘은 공연을 보면서 기분 좋게 놀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태풍 때문에 행사기간을 뒤로 미룰 생각이었으나 그대로 진행했다. 그래도 시민들이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월 초,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에 펼쳐지는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징을 살려 일반시민들이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2인승 딩기 요트와 10인승 크루즈 요트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며, 레저·스포츠의 인기와 트렌드를 반영해 스케이트보드, 미니 스케이트 슬라이더, 유로 번지, 4D 라이더, 아이 글라이더, VR싸이클, VR 해양체험 등 24개 레저·스포츠 종목을 무료로 스릴 넘치게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leisure-s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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