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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제14회 부산불꽃축제' 27일 개최

시민 참여 불꽃 버스킹, 불꽃 토크쇼 새롭게 선보인다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3:35]

새로워진 '제14회 부산불꽃축제' 27일 개최

시민 참여 불꽃 버스킹, 불꽃 토크쇼 새롭게 선보인다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8/10/18 [13:35]

▲ 작년 부산불꽃축제 모습 [제공=부산시]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오는 27일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Retro LOVE’를 주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과거의 다양한 음악들과 드라마틱한 멀티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한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로 시작해 지난 13년 동안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기는 부산 대표축제다.

 

올해도 불꽃축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새롭고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시는 불꽃쇼 개최 전 행사장에 도착한 관람객의 무료함을 해소하기 위한 ‘불꽃 버스킹’을 연다. 또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축제에 사용할 불꽃들의 제품별 특성과 부산불꽃축제만의 연출 특징, 배경음악 등을 소개하는 불꽃아카데미와 시민 사연을 담은 불꽃연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꽃 토크쇼’를 새롭게 진행한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저녁 8시 부산광역시장과 사연 공모자가 함께하는 터치버튼 세레모니와 함께 시작된다. 먼저 다이나믹한 불꽃연출로 정평난 일본Marutamaya가 일본 애니메이션 OST를 배경으로 15분간 다양하고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한다.

 

이어 메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에서는 ㈜한화가 35분간 불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쇼를 펼친다.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연계한 멀티미디어쇼와 광안대교 특화불꽃쇼를 강화하고 캐릭터 불꽃, 변색타상, 텍스트불꽃 등 새로운 불꽃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사연을 담은 불꽃 토크쇼를 신설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관람 초청을 확대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불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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