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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자인데이 행사, 친환경디자인으로 미래 꿈꾸다

디자인 시상, 전시회, 포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돼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3:22]

전남 디자인데이 행사, 친환경디자인으로 미래 꿈꾸다

디자인 시상, 전시회, 포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돼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8/10/22 [13:22]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친환경 디자인을 통해 전라남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줄 전라남도 디자인데이’ 행사가 오는 25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디자인 시상친환경디자인 전시회친환경산업디자인 포럼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친환경디자인 시상에서는 사전에 전국을 대상으로 전남을 Re-Desing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3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을 공모했다. 이후 작품성과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전라남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친환경디자인 전시회는 전라남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성과물, 친환경디자인 패키지,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친환경디자인의 수준을 높이고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산업디자인 포럼은 해양산업디자인, 전남의 미래를 열어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 포럼은 전남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넓은 면적의 바다와 많은 섬을 가진 전남이 해양관광 및 해양산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다.

 

이번 포럼은 해양디자인과 해양산업을 주제로 한 최진식 한국해양디자인협회 부회장의 기조 발제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정은채 교수(목포과학대)전남 해양산업디자인 활성화 방안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방청객과 해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열린 토론이 진행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전남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친환경 디자인이 필수적이라며 바다 등 전남이 가진 자원과 디자인을 융합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세계적 모델이 되는 친환경산업디자인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계, 디자인 전문업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친환경디자인의 트렌드와 정보를 교환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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