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술작품 속 인권 주제 ‘수요인권강좌’ 개최 지난 24일 세계광엑스포주제관, 김태권 만화가 초청 강연
[뉴스쉐어=오미현기자]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광엑스포주제관 빛아트홀에서 김태권 만화가를 초청해 수요인권강좌를 진행했다.
‘미술작품 속 인권–미술로 보는 인권의식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짧은 시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인권의식이 필연적으로 갖는 차별의 문제를 고전 미술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김 만화가는 ‘불편한 미술관’ 등을 저술했으며, 2018년 하반기 수요인권강좌는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시민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인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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