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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알록달록 불꽃으로 수놓은 ‘부산불꽃축제’
불꽃 아카데미, 불꽃 토크쇼,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사전행사 진행
 
박지인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8/10/28 [00:09]

 

▲ 지난 27일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서 열렸다.     © 박지인 수습기자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부산불꽃축제가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을 형형색색의 불꽃들로 수놓았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해수욕장 일대에는 불꽃을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Retro LOVE’를 주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과거 음악들과 함께 드라마틱한 멀티불꽃 연출을 선보였다.

 

행사 시작 전 해수욕장에 나타난 스펀지 밥·꼬부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는 기다림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인기였다. 깜짝 이벤트에 남녀노소 모두 퍼레이드단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워했다.

 

오후 6시가 되자 시에서 새롭게 준비한 사전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번 사전행사에서는 축제에 사용할 불꽃들의 제품별 특성과 부산불꽃축제만의 연출 특징, 배경음악 등을 소개하는 불꽃 아카데미와 시민 사연을 담은 불꽃연출불꽃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후 오거돈 시장이 등장해 8시에 맞춰 모든 관객들과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 사연 공모당첨자 6인이 함께한 터치버튼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화려한 불꽃축제가 시작됐다.

 

먼저 일본 Marutamaya가 화려한 불꽃쇼를 펼쳤다. 쇼가 시작되자 사람들은 형형색색 불꽃을 눈과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쇼를 본 관람객 최원정(24··대학생) 씨는 평소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성OST인생의 회전목마가 배경음악으로 쓰여서 쇼가 더 스토리도 풍부해지고 감동적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에서는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쇼를 선보여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나이아가라 폭포, 커튼 불꽃, 텍스트 불꽃쇼가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이석호(20·) 씨는 불꽃축제를 늘 TV로 보고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며 실제로 보니까 TV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멋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된 올해 14회를 맞은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약 111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기사입력: 2018/10/28 [00:09]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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