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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필수 팁!” 보풀제거기 없이 니트 보풀 제거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임시방편으로 활용해야
 
강병후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8/11/04 [23:23]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요즘, 밤낮으로 바람이 쌀쌀하다. 기상청은 4일인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사랑받는 ‘필수아이템’이 바로 니트. 간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보온성이 있어 차가운 공기로부터 우리의 살갗을 보호해준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코디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

 

그러나 니트를 입다 보면 마찰에 의해 금방 보풀이 생기기 마련. 이런 보풀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에도 금전적으로 아깝다.

 

니트를 자주 입는다는 김영재(24‧남) 씨는 “환절기에는 니트가 포근하고 좋아 많이 애용한다”며 “아무래도 자주 입으면 보풀이 잘 생겨서 신경 쓰일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알아봤다. 세탁소 가지 않아도, 보풀제거기 없어도 일상에서 쉽게 니트 보풀 제거하는 방법.

 

니트 보풀 제거 양대 산맥 “눈썹칼 VS 면도기”

 

 

보풀 제거 방법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이 눈썹칼과 면도기이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은 옷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이나 섬유유연제를 옷에 골고루 뿌려준다.

 

다음에는 평평한 곳에 놓고 눈썹칼이나 면도기를 이용해 니트 결을 따라 한 방향으로 살살 깎아 내려가면 된다.

 

이 방법을 사용해봤다는 김성민(26‧남) 씨는 “보풀 제거가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세탁소에 맡겼을 때만큼 깔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급할 때 사용해본다면 낡은 면도기는 녹슬어서 보풀이 낀다”며 새 면도칼로 해볼 것을 추천했다.

 

대학생 황승아(25‧여) 씨는 “눈썹칼과 면도기가 성능 면에서는 비슷했다”며 “하지만 눈썹칼은 낄 염려 없이 바로 보풀이 분리돼서 더 편했다”고 말했다.

 

주의할 점도 있다. 황 씨는 “눈썹칼로 큰 보풀을 제거하다가 힘을 너무 많이 줘서 옷에 구멍을 뚫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멍이 나지 않게 하려면 보풀 제거 시 평평한 곳에서 하며,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마저도 지금 없다면? “칫솔이나 수세미”

 

 

눈썹칼과 면도기도 없다면 칫솔과 수세미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먼저는 옷감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나 섬유유연제를 옷에 골고루 뿌려주면 좋다.

 

칫솔은 먼저 칫솔모의 1/3을 지른다. 이는 칫솔모의 빳빳한 부분이 보풀 제거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 이후에는 칫솔모로 보풀 있는 부분을 한 방향으로 살살 쓸어주면 된다.

 

의외인 듯 보이는 수세미로도 보풀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세미의 거친 면으로 니트의 결을 따라 쓱쓱 밀어주면 된다.

 

칫솔이나 수세미는 중간중간 끼어있는 보풀을 떼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도 옷에 구멍 뚫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후회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보풀 방지법

 

 

보풀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먼지가 붙어 보풀이 생기기도 하므로 입고 난 후에 크게 3~4번 털어주면 좋다.

 

세탁 시에도 중성세제와 세탁망을 이용하고 마지막 헹굼 때 레몬즙을 한두 방울 넣어주면 보풀 예방에 효과가 있다.


기사입력: 2018/11/04 [23:23]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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