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 경제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토교통 R&D 연구환경 바뀐다… 8일 개정안 행정예고
기획단계 연구과제 제안부터 후속 연구 지원까지 전면개편
 
이세진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12:43]

 

▲ 7일 국토교통부가 R&D 전북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8일부터 행정 예고 기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제공=국토교통부]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지난 6월 수립한 제1차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국토교통 R&D가 전면 개편돼 연구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7일 국토교통부는 R&D 사업 일몰제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 전부개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행정 예고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0일간이다. 

 

R&D 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개정안에서는 기획‧선정‧연구‧활용에 이르는 R&D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R&D 기획 단계에서는 연구자들이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신설하고, 제안 과제가 신규 기획과제로 채택되기까지의 과정도 투명화‧정례화해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과제의 선정‧평가 단계에서도 평가위원 위촉 시 연구 실적과 논문 등의 자격요건을 강화함으로써 평가의 전문성을 높여 최적의 연구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화 목적의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조언에 중점을 둔 컨설팅 평가를 시범 도입한다.

 

연구 단계의 행정 부담도 대폭 완화한다. 

 

연구과제의 접수 및 협약 과정을 온라인화하고 과제 평가 시 실적증빙서류 제출을 폐지하는 등 종이 없는 연구행정을 구현하고, 반복되는 점검회의를 최소화하는 등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같은 운영규정 개정사항 외에도 회의비 등 복잡했던 연구비 정산과정을 간소화하는 한편 성과가 있는 R&D의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이어달리기 사업 신설과 우수 기술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국토관리청과 산하 공공기관 중심의 공공구매협의체 활성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오는 28일까지 우편·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국토교통부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실에 제출할 수 있다.

 

김형석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혁신방안은 그동안 관리에 중점을 두어온 국토교통 R&D를 연구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토교통 R&D가 성과 중심, 연구자 친화형으로 자리잡도록 새로운 개선과제를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11/07 [12:43]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에세이]“수험생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