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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조류표 발간… 116개 지점 수록

주요 항로·협수로 조류 예측해 선박항해 및 어업 활동 도움

이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3 [02:10]

2019년 조류표 발간… 116개 지점 수록

주요 항로·협수로 조류 예측해 선박항해 및 어업 활동 도움
이세진 기자 | 입력 : 2018/11/13 [02:10]

▲ 조류 예보 지점 색인도.    [제공=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이 ‘2019년 조류표’를 발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조류표는 선박 통항이 많은 주요 항로와 물길이 좁아 강한 유속이 형성되는 협수로에 대한 조류예측 정보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 매일 가장 강한 유속이 나타나는 시각과 전류시 정보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류표 보는 방법과 조류 개황 등이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조류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 선박항해 및 어업 활동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올해 발간된 조류표에는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6개월 이상 장기 관측을 수행한 경기만 북수도, 자월도 남측 등의 자료가 포함되는 등 2018년 조류표보다 10개 지점이 증가된 116개 지점의 조류예측정보가 수록됐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조류 정보를 미리 아는 것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해와 사고 발생 시 구조작업 수행, 해양레저 활동 등에 도움이 돼 앞으로도 매년 조류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조류표는 이달 중순 전국 수로도서지 판매소에서 살 수 있고 조류예측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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