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오미현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서산개척단, 57년 만에 드러난 진실’을 주제로 수요인권강좌를 펼친다.
이번 강좌는 5·16 군사 쿠데타 세력이 자행한 민중에 대한 강제납치, 강제노역, 강제결혼 등 인권침해 사례와 강제노역자들에게 국가가 약속한 토지분배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등의 역사적 진실을 들여다보며 아픈 근현대사를 재조명한다.
또 ‘서산개척단, 57년 만에 드러난 진실’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고 이조훈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인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수요인권광좌는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은 시 공직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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