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오미현기자]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발효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옹기종기 장 가공교실’ 심화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옹기종기 장 가공교실’은 전통식문화 교육과정으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기초반에서는 30명을 대상으로 기본 장류(된장, 간장, 고추장) 가공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심화반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광산구 용곡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전남 영암에 위치한 메주 가공 현장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된장과 간장, 고추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메주 가공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6일까지 홈페이지에 있는 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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